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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탄소중립 교과서 ‘탄소중립개론’ 출간

    국내 최초 탄소중립 교과서 ‘탄소중립개론’ 출간

    20여 년간 환경부·국제기구에 몸 담은 환경 전문가 정복영 교수 집필
    탄소중립 이론부터 실천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풀어내

    “인류는 지금 문명사적 전환의 기로에 서있다.”

    환경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대기분야 전문가로 활약한 정복영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최근 펴낸 ‘탄소중립개론’에서 현재의 기후 위기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농업혁명과 산업혁명, 정보혁명 그리고 최근 AI혁명처럼 기후 위기는 단순한 변화를 넘어 문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정 교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정부 정책이나 기업의 구호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극한의 폭염과 폭우로 기후 위기를 몸소 체험하는 요즘,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사회·경제 시스템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소중립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개념을 체계적으로 풀어낸 전문 교과서조차 없었던 게 현실이었습니다.

    환경부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뒤 현재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 교수는 이런 문제의식 속에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전문 교과서 ‘탄소중립개론’을 집필했습니다.

    ‘탄소중립개론’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리부터 경제적 해석, 정책 설계, ESG 공시, 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디지털 혁신 등 총 11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탄소중립의 이론과 실천을 폭넓게 아우르는데 초점을 맞춰, 기후경제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정책 결정자와 기업 실무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독자들이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정 교수는 “탄소중립은 복잡한 과학적 원리와 경제, 외교, 기술 등 다양한 학문이 교차하고 거기에 정책적 현실과 실천의 벽이 겹쳐져 있다”며 “대학원과 현장에서 절감한 그 간극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탄소중립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 과정”이라며 “이 책이 독자들의 탄소중립 이해를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복영 교수는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20여 년간 환경부와 국제기구에서 정책 실무를 이끌었으며, 초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며, AI를 활용한 환경영향평가 디지털화 스타트업인 VerdeX-AI(주)를 설립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출처: MBNNews

  • [책소개] 기후경제학자의 통찰『탄소중립개론』…복잡계를 꿰뚫다

    [책소개] 기후경제학자의 통찰『탄소중립개론』…복잡계를 꿰뚫다

    전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 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기후경제학과 겸임교수 정복영 신간

    ‘탄소중립(Net-Zero)’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그러나 막상 그 의미를 이해하고, 기후변화라는 인류 공동의 위기를 경제와 기술, 사회제도 속에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가 더해지면 복잡해져 버린다.

    이런 가운데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후변화 위기를 경제, 기술, 사회제도 속에서 풀어 나갈 방법을 제시하는 『탄소중립개론』이 출간됐다.

    정복영 전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이자 현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겸임교수가 저술한 이 책은 단순한 환경서를 넘어, 탄소중립을 경제, 과학, 정책, 기술, 산업, 사회, 디지털 등 다차원적으로 접근하여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개론서이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탄소중립개론』은 기후과학의 원리부터 시작하여 경제학적 분석, 국제 및 국내 정책 흐름, 탄소시장과 무역규제, 기업의 ESG 공시체계, 디지털 MRV 기술, 시민사회의 역할, 그리고 AI 기반 감축 전략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을 아우른다.

    저자는 이론과 실제, 규범과 과학, 정책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실천적인 통찰을 제공하고자 했다.

    저자는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국가기후환경회의 등에서 탄소중립 고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기후·환경 거버넌스의 실질적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세계은행 산하 지구환경기금(GEF), 주중 환경외교관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기후정책 및 개발 협력, 외교적 조율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실무 경험과 함께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기후경제학을 강의하며 쌓아온 자료와 고민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AI 기반 디지털 MRV 및 탄소정보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후환경 스타트업 ‘VerdeX AI’의 대표로서 기업과 정부, 지자체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는 저자의 경험은 책의 현장성을 더한다.

    저자는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어떻게 가르치고 이해시킬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으며, 실제 강의와 현장 사례, 산업계와 행정 경험을 접목하여 교과서 이상의 깊이와 현장성을 담아냈다. 독자 스스로 사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 또한 이 책의 큰 특징이다.

    『탄소중립개론』은 정책입안자, 기업 실무자, 연구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모두에게 권할 수 있는 책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만의 노력이 아닌, 과학적 이해와 정책, 산업, 사회 전반의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믿음 아래, 탄소중립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흔들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출처: 에코타임즈

  • 『탄소중립개론』 신간 안내

    『탄소중립개론』 신간 안내

    📘 『탄소중립개론』 신간 안내(533P)

    『탄소중립개론』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리부터 경제학적 해석, 정책과 기술, 국제협약, 기업 대응, 디지털 혁신, 시민사회의 역할까지 탄소중립 이론과 실천을 폭넓고도 깊이 있게 다룬 종합서입니다. 

    번호 장 제목 번호 장 제목
    1 탄소중립의 개념과 의의 2 기후변화의 과학적 메커니즘
    3 탄소중립의 경제학적 접근 4 기후변화 정책
    5 탄소중립과 시민사회의 역할 6 탄소중립과 탄소시장
    7 탄소중립과 무역규제 8 탄소중립과 기업의 ESG 공시
    9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10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11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권함

    • 탄소중립 공공기관 및 기업 실무자/탄소시장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학생
    • 탄소중립 지도서가 필요한 교수와 교사/ 온실가스관리기사 등 자격시험 준비생

    👤 저자 소개(정복영)

    • 기후·환경전문가.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서 20년 넘게 기획·자문, AI 기반의 기후환경 컨설팅 기업 VerdeX AI 창립, 중앙대학교 기후경제학과 겸임교수

    🔍 『탄소중립개론』판매정보

    항목 내용
    도서명/저자/출판사 탄소중립개론/정복영/다누리출판사
    발행일 2025년 6월 19일
    ISBN SBN 979-11-984752-2-0
    정가/페이지수 30,000원/533P
    판매처 다누리출판사/문의처 010-4708-7683

    kb국민483901-01-224667(다문화배움터누리)